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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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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미모와 입담을 뽐냈다.
유튜브 채널 '일일칠'이 30일 공개한 웹예능 '덱스의 냉터뷰' 영상에는 지수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MC 덱스는 "'지수는 실물이 깡패다'라는 말을 봤다"고 운을 뗐다.
이에 지수는 "나 깡패야?"라며 웃었다. 그러자 덱스는 "지금 완전 건달이다. 완전 깡패야"라고 너스레 떨었다.
덱스는 지수에게 "피부가 너무 좋다. 가까이서 보는데 모공이 하나 안 보인다. 진짜 도자기 같은 느낌"이라고 외모를 칭찬했다.
지수가 웃으며 "감사하다"고 하자 덱스는 "얼굴이 빛이 나니까 말을 못하겠다. 뇌정지 온다"고 밝혔다.
덱스는 지수에게 "이상형이 뭐냐"고 물었다.
지수는 "덱스 같은 남자친구 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에 덱스는 "지수 옆에 든든한 남친 같은"이라며 뿌듯해 했다.
특히 지수는 "내 고급 유머에 웃어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외모는 깔끔하고 단정하면 좋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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