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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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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혼성그룹 '카드'(KARD)의 BM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31일 "BM이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비프·BEEF)'의 시즌2에 출연한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M은 배우 윤여정, 송강호를 비롯해 캐리 멀리건, 오스카 아이작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성난 사람들2'는 한국인 억만장자가 운영하는 고급 컨트리클럽을 배경으로 젊은 부부가 상사와 그의 아내가 말싸움을 벌이는 것을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윤여정이 한국인 억만장자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2023년 4월 공개된 시즌 1은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도급업자와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사업가 사이에서 난폭 운전 사건이 벌어지면서 내면의 분노를 자극하는 갈등을 다뤘다.
이후 에미상 8관왕, 크리틱스 초이스 4관왕, 골든글로브 3관왕, 고담 어워즈 2관왕,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2관왕, SAG 어워즈 2관왕을 거머줬다.
시즌 2는 이전 시즌에 이어 한국계 이성진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는다. 시즌의 두 주인공인 스티븐 연과 앨리 윙은 총괄 프로듀서로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다.
이 외에도 애슈리 박, 조셉 리, 저스틴 민 등 한국계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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