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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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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코미디언 조세호와 남창희의 발라드 듀엣 '조남지대'가 3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조남지대는 지난 15일 신곡 '아직 못 들었는데'를 공개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2022년 4월 '그녀는 날 친구라 불러' 이후 3년 만에 발표한 신곡이다.
'아직 못 들었는데'는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이한 이의 슬픔을 담은 미디엄 템포 발라드 곡이다.
남창희가 리드 보컬로 곡을 이끌고, 조세호가 애절한 보이스로 화음을 이룬다. 전작보다 정교하고 섬세해진 두 사람의 호흡은 음악적으로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신곡은 프로듀서 안영민과 로코베리가 함께 작업했으며 조셉케이(피아노), 박신원(기타), 이재성(베이스) 등 유명 세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조세호가 작사·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는 레트로 감성을 담아 제작됐으며 문상훈과 주은이 주연을 맡았다.
2019년 결성된 '조남지대'는 '거기 지금 어디야', '좋은 집이 무슨 상관이에요' 등의 발라드곡을 꾸준히 발표했다.
조남지대는 신곡 발표와 함께 송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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