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나, 4개월 만에 컴백…첫 디싱 '사인'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라이징 걸그룹 '이즈나(izna)'가 데뷔 4개월 만에 컴백한다.

17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이즈나는 오는 31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사인(SIGN)'을 발매한다.

이즈나는 지난해 11월 데뷔 앨범 'N/a'로 당찬 매력과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선보였다.

웨이크원은 "'사인'을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적 색채는 물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자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즈나는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Mnet) '아이랜드2'를 통해 전 세계 217개 국가 및 지역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아 탄생했다.

'N/a'는 전 세계 14개 국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10 진입을 비롯해 일본 애플 뮤직 케이팝 앨범 랭킹, 라쿠텐뮤직 랭킹 1위에 올랐다.

미국 그래미 닷컴이 발표한 '올해 주목해야 할 K팝 루키(8 Rookie K-Pop Acts To Watch In 2025)'에 이름을 올렸고, 미국 유명 매거진 틴 보그(Teen Vogue)와는 인터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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