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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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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가 돌아온다.
오는 22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되는 '지구마불 세계여행3'의 첫 출발지는 맛의 도시 목포다.
5대양 6대주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여행을 펼쳐온 '곽빠원'(여행 유튜버 곽튜브, 빠니보틀, 원지)이 시즌 처음으로 국내에서 출발한다.
시청자들이 꾸준히 원해왔던 첫 국내 여행이 성사된 것이다.
첫 미션은 텔레파시 미식 여행이다. 목포 9미 중 세 사람이 동시에 같은 맛집에 모이면 성공하는 간단한 미션이다.
목포 9미는 목포의 아홉 가지 대표 음식이다. 세 발 낙지, 홍어삼합, 민어회, 꽃게무침, 갈치조림, 병어회(찜), 준치 무침, 아귀탕(찜), 우럭 간국이다.
완벽한 팀워크를 기대했던 '곽빠원'은 시작부터 어긋나기 시작한다. "여기를 안 온다고?"라며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면서도 여전한 의견 차이를 보여 첫 미션부터 난항을 예고한다.
1라운드부터 기상천외한 새로운 아이템과 베일에 가려진 여행 파트너의 정체도 공개된다. 곽튜브는 "우재 형 오는 거 아니야"라고 추측한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기다려온 '지구마불' 국내 여행이 드디어 시작된다"라며 "텔레파시 미식 여행에서 한껏 삐걱대는 이들이 과연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지,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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