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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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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코미디언 오정태가 성형 수술 견적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영철이 코미디언 박휘순, 오지헌, 오정태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오지헌은 정종철, 박준형과 함께 성형 견적을 봤던 일화를 공개했다.

오지헌은 "정종철은 2000만원, 박준형은 1800만원, 나는 1300만원이 나왔다"며 "의사가 나는 뼈가 예쁘다더라"고 설명했다.

박휘순은 "나는 2800만원 나왔다"고 말했고, 오정태는 "나는 3000만원이다. 욕심을 부려서 현빈처럼 해달라고 했더니 의사가 '수술하다 죽을 수도 있다'고 말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영철은 2000만원 견적을 받았다며 "양악수술 모델로 몇억 원 제안받았었다. (수술 후 예상) 얼굴을 봤더니 개성 없이 조금 잘생긴 얼굴이 되어서 안 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네 사람은 인공지능(AI)으로 외모를 평가받기 위해 셀카도 찍었다. AI가 평가한 김영철의 외모는 98%로 1~5등급 중 5등급으로 나왔다.

박휘순은 71%, 오지헌은 54%로 나왔고, 마지막으로 오정태가 99%가 나오면서 외모 서열이 정해졌다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김영철에게 오지헌은 "여자 연예인들한테 사귄다면 넷 중 누구냐고 물어보자"라고 제안했다.

'미우새' 여자 패널들에게 묻자 박휘순이 3표로 1등을 차지했다. 김영철은 가수 황보에게 전화를 걸어 "넷 중 누구랑 사귈 수 있냐"고 묻자 황보는 "오지헌. 결혼으로 바꾼다면 박휘순까지는 괜찮다"고 답했다.

황보는 김영철과 오정태에 대해선 "그냥 착한 동료"라고 선을 그었고, 이들 중 가장 못생긴 사람으로 오정태를 꼽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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