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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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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솔로나라 25번지'의 랜덤 데이트에 파격적인 룰이 도입됐다.
2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솔로(SOLO)'에서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가 경악한 '솔로나라 25번지'의 랜덤 데이트가 진행된다.
이날 제작진은 25기 솔로남녀에게 "오늘 데이트는 하루 종일 두 사람이"라고 운을 떼면서 새로운 방식의 '랜덤 데이트' 규칙을 설명한다.
솔로남녀는 예상치 못한 규칙에 놀랐다. 머리를 감싼 채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MC들 역시 새로운 규칙에 엇갈린 반응을 보인다.
송해나는 "이건 좀 불편할 수 있다"고 걱정하지만 데프콘은 "완전 꿀인데? 참신하다"라고 감탄한다.
잠시 후 '랜덤 데이트' 매칭이 진행된다. 이때 '사랑신'이 점지한 듯한 '운명 커플'이 탄생한다.
매칭 결과를 확인한 해당 솔로남은 "아, 진짜?"라며 결과를 믿지 못하겠다는 듯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는다.
MC들도 역시 믿을 수 없는 결과에 동시에 단체로 '만세' 하며 "와"라고 탄성을 내지른다.
데프콘은 "하늘이 도와준 거다. 금도끼 은도끼다"라고 반응했다.
송해나도 "이건 운명이다"며 인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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