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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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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개그맨 유병재가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의 생일 파티를 주최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유병재'에서 '차은우의 웃으면 안되는 생일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병재가 진행한 생일파티의 규칙은 웃으면 안 되는 것이었다. 한 번 웃으면 경고, 두 번 웃으면 퇴장을 당한다.

차은우의 생일파티에는 방송인 파트리샤, 개그우먼 이수지, 개그맨 임우일 등 많은 게스트들이 출연한 가운데 유병재 어머니도 등장했다.

유병재 어머니는 "저는 사실 저기 있는 유병재 엄마다"라며 "그런데 저는 유병재보다 차은우가 더 좋다"고 했다.

생일 파티 중, 유병재가 준비한 차은우와의 '밸런스 게임'이 진행됐다.

유병재 어머니는 밸런스 게임의 첫 번째 조건 "100억 부자 유병재 VS 무일푼 차은우"에서 차은우를 택했다.

이후 "1000조 부자 유병재 VS 무일푼 차은우" "완벽 유병재 VS 도벽 차은우" "내 배 아파 낳은 유병재 VS 다신 못 볼 차은우" 등에서도 꾸준히 차은우를 택했다.

이에 지켜보던 유병재가 "엄마…"라고 말끝을 흐렸고, 출연진들은 웃음을 참았다.

한편 차은우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원더풀스' 출연을 확정 지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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