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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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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니는 앞서 지난달 31일에도 한국에서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또한 앞서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민니는 "태국과 미얀마에서 지진으로 고통받는 분들의 소식을 듣고 마음이 너무 아팠다. 특히 태국은 제 고향이기에 더 남다른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고, 이재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적십자사연맹 및 미얀마 정부에 따르면 30일 기준 피해 규모는 사망 1700명, 부상 3408명, 실종 139명에 달하며 주택 등 건축의 피해는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다. 또한 인접국인 태국과 중국에서도 사망과 실종, 건물 파손이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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