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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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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우먼 정주리가 일상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4일 소셜미디어에 시누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정주리는 "나의 운동 코치와 식단과 개인 채널 편집과 오형제 육아 도우미를 하고 계신 아가씨"라며 시누이를 소개했다.

사진 속 정주리 시누이는 모자를 쓴 채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모습이다. 다섯 조카 육아를 돕느라 지친 것으로 보인다. 정주리는 "시급 1780원. 다음주 시급 예상 569원"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앞서 정주리는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 "저희 아가씨들은 다 딩크족에 미혼이다. (시부모님은) 제가 아가씨 몫까지 아기를 낳고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 아가씨가 우리 집에서 육아를 도와주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정주리는 2015년 1세 연하의 건설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그해 첫째 아들을 얻었다.

2017년 둘째 아들, 2019년 셋째 아들, 2022년 넷째 아들을 낳았다.

지난해 12월 다섯째 아들을 출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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