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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32000




진영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그룹 B1A4 출신 배우 진영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9일 진영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소집해제 된다. 그는 지난 2019년 6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과거 활동 당시 오른쪽 어깨 관절 등의 부상으로 4급 대체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소집해제 되는 진영은 배우로서 새로운 2막을 맞을 예정이다. 벌써부터 그에 대한 업계의 관심은 뜨겁다. 새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 이적한 진영은 차기작으로 KBS2 새 드라마 ‘폴리스 아카데미’로 시청자들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폴리스 아카데미’는 경찰대학을 배경으로 하는 청춘 성장기를 담은 작품. 진영은 해킹 현행범에서 경찰대 신입생이 된 강선호 역을 제안받았다. ‘폴리스 아카데미’는 앞서 차태현이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라 진영과 차태현이 만날지 관심이 쏠린다.

2011년 아이돌 그룹 B1A4로 데뷔한 진영은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즌2, ‘우와한 녀’, ‘칠전팔기 구해라’, ‘구르미 그린 달빛’, 영화 ‘수상한 그녀’, ‘내 안의 그놈’ 등에 출연하며 ‘아이돌 출신’이란 꼬리표를 떼고 어엿한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입대 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진영이 소집 해제 후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에 대해 주목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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