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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325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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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에 따르면 오승윤은 이날 미복귀 전역한다. 지난 2019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오승윤은 최근 말년 휴가를 나왔고, 국방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결정한 미복귀 전역 방침에 따라 이날 병장 만기 제대한다.
지난 1996년 MBC 드라마 ‘자반고등어’로 데뷔한 오승윤은 KBS2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아역 출신 배우로 성인이 된 이후로도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 SBS ‘황후의 품격’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던 오승윤은 2019년 6월 동승자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로 인해 오승윤은 당시 촬영 중이던 JTBC ‘멜로가 체질’에서 하차했고,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통편집됐다.
오승윤은 “비록 말리려 시도하긴 했지만 끝까지 동승자의 음주운전을 막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다.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할 예정”이라며 사과했고, 그해 9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오승윤은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군 생활을 마무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전역하게 돼 기쁘다”며 “전역 후 더욱 성실한 마음으로 발전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티앤아이컬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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