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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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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절친 정석용과 최진혁이 엉망진창 셀프 도배로 환장의 케미를 선보인다.

2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는 3년 전 혼자 셀프 도배를 했던 거실 벽지가 다 떨어져 너덜너덜해지자 새로 도배를 할 목적으로정석용과 최진혁을 짠희 하우스에 초대했다.

가볍게 부분 도배를 생각했던 석용, 진혁과는 달리 거실 전체를 새로 도배하겠다는 원희의 과욕(?)에 스튜디오에서도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거실 가구를 옮기다가 소파 밑에서 발견된 여자 물건(?)에 스튜디오는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웃음을 터졌다.

최진혁은 임원희로부터 폭풍 잔소리를 독차지 하게 됐다. 진혁은 '장비빨'까지 내세우며 셀프 도배에 나섰지만 손만 대면 멀쩡한 도배지가 찢어지는 등 실수와 사고가 끊이지 않았고, 결국 "내 집에서 당장 나가"라는 원망을 듣게 했다는 후문이다.

허당, 똥손 진혁의 활약으로 위기를 맞은 원희 하우스의 거실 도배 결과는 이날 오후 9시5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627_0001490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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