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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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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웹툰 작가 이말년이 자신이 생각하는 '썸'의 범위에 대해 '키스까지는 썸'이라고 밝혔다.
5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거침마당'에서는 박명수, 이금희, 이말년이 '썸은 여러 사람과 탈 수 있다 VS 없다'를 주제로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영상에서 이말년은 '썸'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박명수에게 “‘사귈래 말래?’ 이런 단계가 아니다. 영화를 같이 보러 가는데 친구인 거다”고 썸을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영화를 같이 보면 사귀는 거 아니었냐”며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어디까지가 썸이냐? 손잡는 것까지를 썸이라고 볼 수 있냐”라며 썸의 범위를 묻자 이말년은 “키스까지는 썸이라고 한다”라며 자신이 생각하는 썸의 기준을 밝혔다. 이에 화들짝 놀란 박명수는 “야 이 자식아!”라며 버럭했다.
그러자 이말년이 “저도 들은 거다. 저도 결혼해서 잘 모른다”라며 한 걸음 물러나자 박명수는 “양아치다. 말도 안 된다”며 키스는 절대 썸이 아니라고 열변을 토했다.
이에 이말년은 “제가 생각하기에 손을 살짝 잡았다 놓은 정도?”라며 절충안을 제시해 다른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거침마당'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6_0001502597
5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거침마당'에서는 박명수, 이금희, 이말년이 '썸은 여러 사람과 탈 수 있다 VS 없다'를 주제로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영상에서 이말년은 '썸'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박명수에게 “‘사귈래 말래?’ 이런 단계가 아니다. 영화를 같이 보러 가는데 친구인 거다”고 썸을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영화를 같이 보면 사귀는 거 아니었냐”며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어디까지가 썸이냐? 손잡는 것까지를 썸이라고 볼 수 있냐”라며 썸의 범위를 묻자 이말년은 “키스까지는 썸이라고 한다”라며 자신이 생각하는 썸의 기준을 밝혔다. 이에 화들짝 놀란 박명수는 “야 이 자식아!”라며 버럭했다.
그러자 이말년이 “저도 들은 거다. 저도 결혼해서 잘 모른다”라며 한 걸음 물러나자 박명수는 “양아치다. 말도 안 된다”며 키스는 절대 썸이 아니라고 열변을 토했다.
이에 이말년은 “제가 생각하기에 손을 살짝 잡았다 놓은 정도?”라며 절충안을 제시해 다른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거침마당'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6_0001502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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