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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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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배우 신현승이 드라마 '펌킨타임'에서 야구 유망주로 변신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예 신현승이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 '펌킨타임'에 출연한다”라며 "풋풋한 10대 소년으로 새 모습을 선보일 신현승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펌킨타임'은 카카오페이지에서 평점 9.9를 받은 인기 웹툰을 원작이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보디 체인지라는 독특한 소재로 화제를 모았다. 사랑과 우정의 미묘한 감정과 판타지가 가미된 로맨스물로, 일본 코미코에도 연재돼 좋아요 570만을 기록한 이력이 있다.

이번 작품에서 신현승은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탄탄한 야구실력까지 겸비한 유망주 '강태주' 역을 맡았다. 그는 미국으로 야구유학을 떠났으나, 어린 시절 친한 친구를 찾기 위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인물이다. 학창시절 첫사랑을 떠올리게 할 설렘 가득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현승은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에서 주연을 미국에서 온 핫 가이 제이미 역을 안정감 있게 소화했다.

'펌킨타임'은 올 하반기 극장과 국내외 OTT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11_0001545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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