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항공,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구조체 제작 참여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복합재 부품 전문기업 데크항공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의 구조체 제작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즈항공에 따르면 데크항공은 탄소 복합재 전문 기술력으로 항공우주사업을 영위 중이다. 이날 발사 예정인 누리호의 2단 후방동체 및 1·2·3단 케이블덕트 복합재 구조물을 제작했다.

데크항공은 지난 7월1일 항공기부품종합기업 하이즈항공의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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