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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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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럽연합(EU) 유럽위원회는 11일 올해 유로존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5.0% 증가한다고 전망했다.

마켓워치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EU 유럽위원회는 이날 경제전망을 통해 2021년 유로존 경제성장률 예상치를 지난 7월 공표한 4.8%에서 0.2% 포인트 상향한다고 발표했다.

유럽위원회는 유럽경제가 원재료 등의 공급제약과 에너지 가격 급등 등에 직면했지만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따른 경제활동 재개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간다고 내다봤다.

4~6월 분기 이래 유로존 경기가 급속도로 회복하면서 당분간 고성장을 지속한다고 보았다.

다만 유럽위원회는 예측의 불확실성과 하방 리스크가 아직 대단히 높고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도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유럽위원회는 2022년 경제성장률 경우 종전 4.5%에서 4.3%로 0.2% 포인트 낮춰 전망했다. 2023년은 2.4% 경제성장을 기록한다고 관측했다.

또한 유럽위원회는 금년 유로존 물가상승률 예상치를 종전 1.9%에서 2.4%로 높였다. 내년도 1.4%에서 2.2% 대폭 올렸다.

유럽위원회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서플라이 체인(공급망) 혼란으로 인해 당분간 유럽중앙은행(ECB)의 목표 2%를 웃도는 인플레가 지속할 것으로 분석했다.

물가상승의 배경에는 코로나19 충격에서 경제가 급회복하는데 공급이 충분히 쫓아가지 못하는 상황이 있다.

10월 유로존 물가상승률은 4.1%에 달했고 미국에서도 31년 만에 6%대까지 치솟았다.

반도체 부족 등 공급제약이 풀리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인플레의 장기화가 점쳐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111_0001648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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