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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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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가 내년부터 인텔 낸드(NAND) 사업부 매출을 인식할 전망에 따라 실적 전망치를 높인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3만원에서 16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업종의 대표종목인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며 "중국 시장감독총국의 조건부 승인이 SK하이닉스의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은 지난 22일 사이트에 게재한 공지문을 통해 "우리는 SK하이닉스가 제출한 반독점(합병 승인) 심사 요청을 접수했고 심사를 거쳐 '제한적 조항'을 부가하는 조건하에 이를 승인했다"고 전했다.

김경민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내년 실적에 미국 인텔 낸드 사업부 실적이 추가된다고 가정한다"며 "인텔 낸드 사업부 매출은 5~6조원으로 추정돼 내년 SK하이닉스 매출은 53조300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내년 매출에 대한 시장전망치는 48조원 내외"라며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13조4000억원으로 보수적 추정을 한 것은 인수합병 과정에서 초기 비용 발생을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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