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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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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지난 5월 중순 이래 코로나19가 급속히 퍼졌다가 뚜렷한 진정세를 보이는 대만에서 24일 신규환자가 전날보다 7명 늘어난 20명이 발병했으며 추가 사망자는 닷새 연속 없었다.

중앙통신과 연합보(聯合報), 중국시보(中國時報)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책본부인 중앙유행병 지휘센터는 이날 감염자가 대만에서는 없고 외국에서 20명이 유입했다고 발표했다.

외부 유입자는 남성 14명, 여성 6명으로 나이가 10대에서 60대 사이다. 미국에서 7명, 베트남 3명, 필리핀 2명, 태국과 독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캐나다, 리투아니아, 일본 각 1명이다.

새 확진자 가운데 19명이 두차례 백신 접종을 마친 돌파 감염자이고 16명은 무증상자다.

이로써 대만 코로나 감염자는 누계로 1만6873명으로 증가했다. 대만 안에서 1만4599명, 국외 유입 2220명, 친선함대 36명, 항공기 2명, 불명 1명, 조사 중 14명 등이다.

27명은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다. 지휘센터는 17~23일 사이 대만에 도착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 국외 입국자 가운데 새로 11명을 포함해 23명이 추후 유전자 검사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확인했다.

코로나19 환자는 5월10일 100명 미만이다가 이후 7개월 2주일 동안 크게 증대하면서 이날까지 1만6750명 넘게 늘었다.

또한 지휘센터는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이날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850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중 12명은 국외 유입자다.

대만 내에서 숨진 환자 838명 분포를 보면 신베이시 413명, 수도 타이베이 322명, 지룽시 29명, 타오위안시 27명, 장화현 15명, 신주현 13명, 타이중시 5명, 먀오리현 3명, 이란현과 화롄현 각 2명, 타이둥현과 윈린현, 타이난시, 난터우현, 가오슝시, 핑둥현, 신주시 각 1명이다.

지휘센터는 손 위생과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호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불필요한 이동과 활동, 집회를 자제하며 인파가 몰리는 장소나 고(高) 감염 전파 위험지역으로 가지 않는 등 능동적으로 방역에 계속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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