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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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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경기동향을 보여주는 11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7.2% 크게 증대한 97.7을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28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경제산업성이 이날 발표한 11월 광공업 생산지수(2015년=100 계절조정) 속보치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산업생산은 2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지난 7월 수준을 되찾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차질을 빚은 반도체 등 부품 공급이 정상화하면서 자동차 공업이 43.1% 급속히 회복한 것이 대폭 상승을 이끌었다.

민간 예상 중앙치는 4.8% 상승인데 실제로는 이를 2.4% 포인트나 웃돌았다.

업종별로는 전체 15개 업종 가운데 자동차 공업을 포함한 11개가 상승했다.

일반 승용차와 소형 승용차 등의 생산증대에 따라 자동차 공업이 호조를 보였다. 자동차 공업 생산은 부품조달 부족에 8월 15.2%, 9월 28.1% 급감했다가 10월에는 4개월 만에 15.4% 증가했다.

플라스틱 제품공업도 9.5%, 철강과 비철금속 공업은 6.5% 각각 상승했다.

하지만 합성고무, 경유와 중유, 화장품 등은 감산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11월 산업생산 기조판단을 전월까지 "주춤하고 있다"에서 "회복 움직임이 보인다"로 상향했다.

다만 경제산업성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여파로 국내외 경제에 영향, 부품조달 등의 선행 불투명감이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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