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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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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에서 막대한 부채를 안은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잇따른 디폴트로 금융시장이 흔들리는 가운데 2022년 12월 위안화 신규융자는 1조1300억 위안(약 211조4700억원)을 기록했다.

신랑재경(新浪財經)과 재화망(財華網) 등은 12일 중국인민은행이 발표한 '2021년 12월 금융통계 데이터 보고'를 인용해 12월 위안화 신규대출이 전월 1조2700억 위안에서 1400억 위안 줄었다고 전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1조2500억 위안인데 실제로는 이를 1200억 위안 밑돌았다. 2020년 12월 신규융자는 1조2700억 위안이었다.

2021년 총 신규융자는 19조9500억 위안에 달했다. 그간 사상 최대이던 2020년의 19조6300억 위안보다 1.6% 많았다.

12월 말 시점에 위안화 융자 잔고는 전년에 비해 11.6% 늘어났다. 증가율은 11월 11.7%에서 약간 감속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11.7%이다.

또한 12월 통화공급량 M2는 전년 동월보다 9.0% 늘어나 시장 예상 중앙치 8.7%를 상회했다. 11월은 8.5% 증가했다.

신규주식 공모(IPO), 투자신탁사 대출, 채권 발행 등을 합친 사회융자 총량은 12월에 2020년 12월보다 10.3% 증가했다. 2021년 11월 10.1%에서 가속했다.

12월 사회융자 총량은 2조3700억 위안으로 11월 2조6100억 위안에서 감소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2조4500억 위안이다.

애널리스트는 12월 여신 데이터가 예상을 약간 하회했으나 실물경제에 대한 여신은 개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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