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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3279




삼성 고 이건희 회장 빈소에 몰린 취재진
삼성 고 이건희 회장 빈소에 몰린 취재진.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입관식이 원불교식으로 치러졌다.

입관식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됐다. 입관식은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자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원불교식으로 진행됐다.

고(故) 이건희 회장의 입관식이 원불교식으로 치러진 건 이 회장이 장모인 故 김혜성 여사를 인연으로 원불교에 입교해 부인 홍라희 전 관장과 함께 신앙활동을 했기 때문이다. 고인의 원불교 법명은 중덕(重德), 법호는 중산(重山)이다.

이 회장은 생전 선친인 이병철 회장이 1987년 작고했을 때 천도재를 지내고 당시 종법사의 법문을 들은 뒤 큰 위로와 감화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 때문에 이 회장은 원불교에 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991년에는 교도의 교육과 훈련을 위해 익산 중앙중도훈련원을 기증했다. 2011년에는 원불교 세계교화를 위해 미국 뉴욕주에 있는 원다르마센터를 희사했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 역시 원남교당에 신자로 등록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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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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