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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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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과 북한 간 8월 무역액이 작년 동월보다 3배 이상 대폭 늘었다고 신화망(新華網) 등이 19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해관총서(관세청 격)가 전날 발표한 무역통계를 인용해 지난달 중북 무역액이 9032만 달러(약 1257억7060만원)로 대폭 늘어났다고 전했다.

중북 무역은 전월 대비 24% 증가했다. 3개월 연속 전월을 상회했다. 코로나19 확산 이전과 비교해 3분의 1 수준으로 회복했다.

북한은 8월 코로나19 봉쇄에 성공했다고 선언했지만 최대 무역상대인 중국과 연결하는 화물열차는 올해 4월 하순 이래 운행 정지하고 있어 물자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래도 북한은 해상수손을 강화하면서 중국에서 물자 반입과 더불어 수출도 증대해 외화 확보를 서두르고 있다.

8월 북한의 대중 수입액은 7월보다 24% 증가한 7154만 달러다.

대중 수출은 전월보다 44% 급증한 1878만 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대책으로 국경을 폐쇄한 2019년 8월에 비하면 11% 증가했다.

대중 국경 봉쇄 후 동월의 수출액이 2019년을 상회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

중국으로 가는 수출품은 제철 과정에서 탈탄소재로 쓰는 합급철과 전력, 계측기 등이 주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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