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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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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파라그 아그라왈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의 인수 파기 소송 과정에서 예정된 증언 일정을 취소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측이 소송을 중단하고 합의를 모색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26일(현지시간)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아그라왈은 이날 머스크 측 변호인과 트위터 인수에 관한 증언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취소했다.

이번 소송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개인적인 이유로 일정이 조정되고 있다"면서 "아직 구체적인 증언 일정은 다시 잡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증언 일정이 구체적인 사유 없이 연기되면서 양측이 합의에 도달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다만, 아그라왈의 증언 일정 변경은 합의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머스크도 당초 이날 트위터 측 변호인과 증언이 예정되어 있었다. 그의 일정은 사전에 연기됐는데 이번주 중 다시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7월 트위터의 스팸·가짜 계정 문제를 거론하며 트위터와 합의한 440억달러(약 62조5000억원) 규모의 인수 계약을 파기를 선언했다. 머스크와 트위터는 서로를 고소했다.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계약 파기를 둘러싼 재판은 오는 10월17일부터 닷새간 미 델라웨어주 법원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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