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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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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미래컴퍼니는 원자력병원이 최근 Revo-i(레보아이)를 이용한 편도암 환자 수술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레보아이는 미래컴퍼니가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수술 로봇아더, 고해상도 3D 입체 영상, 넓은 시야, 다관절 기구를 통한 세밀한 움직임 등이 지원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1월 원자력병원에 도입된 이후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대장항문외과 수술 영역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레보아이를 이용한 경구강 로봇수술이 시행되면서 적응증 범위를 넓혔다.

원자력병원에 따르면 9월 한달 간 총 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경구강 로봇수술이 시행됐다. 이비인후과 이명철 과장이 편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외측 구인두 절제술 2건과 이비인후과 최익준 과장이 시행한 예방적 편도절제술 등이다.

일반적으로 편도 절제술은 피부 절개 없이 입을 통해 맨눈 또는 확대경으로 병변을 보면서 수술 기구를 삽입한 뒤 편도 조직을 절제한다. 하지만 경구강 로봇수술은 입 안으로 로봇 내시경을 넣고 로봇 팔에 달린 수술 기구로 편도와 주변조직을 절제한다. 육안으로 보는 시야보다 확대된 수술 시야를 얻을 수 있고, 정교한 로봇 팔의 움직임으로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해 환자의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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