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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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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석탄회관에서 '에너지안보정책 연구회' 1차 회의를 열고 국제 에너지 시장, 핵심 광물 공급망 동향과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업부는 최근 에너지 안보 현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 관련 정책에 반영할 필요성이 높다고 보고 산·학·연 전문가로 이뤄진 연구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에너지 국제 정세 및 대응방향', 지질자원연구원이 '핵심 광물 확보 국제 동향'에 대해 각각 발제하고, 참석자들의 토의가 이뤄졌다.

회의를 주재한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은 "현재 주요국들은 자국의 에너지 안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차전지와 전기차 등 주요 산업의 경쟁력과 직결된 핵심 광물 확보는 에너지 분야를 넘어 경제 전반의 안보에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고 했다.

천 실장은 우리 정부도 에너지 안보 확립을 위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에너지 요금의 단계적 정상화, '국가자원안보특별법' 제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 실장은 "연구회 발족을 계기로 각계 전문가와 지속 소통해 향후 주요 에너지 안보 관련 정책 검토·수립 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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