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전기산업의 날' 개최…유공자 33명 포상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2022 전기산업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기산업의 날'은 전기산업계 공로자 발굴·포상으로 전기산업인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했으며, 올해로 두 번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33명의 유공자가 정부 포상(산업포장 1점, 대통령표창 1점, 국무총리표창 2점, 산업부 장관표창 12점)을 받았다.

산업포장은 손진우 비츠로이엠 상무가 수상했으며, 대통령 표창은 이정복 한국전력공사 본부장이 수상했다. 산업부 장관 표창은 홍재성 이피이 이사를 비롯한 12명이 받았다.

이용필 산업부 소재융합산업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정부도 기업들의 노력에 발맞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 및 제도적 지원을 지속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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