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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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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정부가 광업 육성 지원에 233억원을 투입한다. 광산안전을 위한 시설 투자에는 110억원 규모의 지원을 계획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업협회는 12일 11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광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과 이철규 국회의원, 한국광업협회 김재성 회장을 비롯한 광업계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일준 차관은 신년사를 통해 "국가 첨단산업의 씨앗인 핵심광물과 함께 국내 산업원료 광물 확보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광업계가 지속적인 탐사·개발 및 효율적인 생산을 통해 광물자원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국내 광업계 역할 확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내 광업계의 광물자원 확보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민간의 광물탐사와 광산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광업육성지원 금액은 지난해 149억원에서 올해는 233억원으로 증가했다.

아울러 박 차관은 광산안전 강화를 위한 노력을 다시 한번 당부하면서, 광산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갱내 통신시설, 갱도 붕락방지 시설, 생존박스 등 안전시설을 중점적으로 보급할 계획임을 밝혔다. 안전시설에는 올해 110억원이 지원된다. 지난해 64억원에 비해 71.9% 늘었다.


특히 이번 신년인사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됐으며,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이해 광물자원산업의 희망찬 출발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김재성 회장은 개회사에서 "작년 10월 발생한 봉화광산 사고를 되돌아보며, 더 이상의 광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광산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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