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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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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최근 제조산업에 타격을 가할 수 있는 전력난 방지에 힘을 기울여온 중국의 2월 전력 소비량은 전년 동월 대비 11% 늘어난 6950억kwh에 달했다.

신화망(新華網)과 신랑망(新浪網)에 따르면 중국 국가능원국은 16일 엄격한 방역대책 제로 코로나 해제로 경제활동이 정상화로 향하면서 전력 소비량이 이처럼 견실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제조업을 비롯한 제2차 산업의 전력 소비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7% 급증한 4523억kwh에 이르렀다.

농업 등 제1차산업은 작년 동월에 비해 8.6% 늘어난 84억kwh, 서비스업 중심의 제3차 산업도 4.4% 증대한 2485억kwh으로 집계됐다.

다만 주거용 전력 소비량은 부동산 시황 부진 여파 등으로 9.2% 감소한 1108억kwh이다.

1~2월 중국 전체 전력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1조3800억kwh로 나타났다.

1차산업이 6.2% 늘어난 174억kwh, 2차산업은 2.9% 증가한 8706억kwh, 3차산업 경우 0.2% 줄어든 2485억kwh이다.

주거용 전력 소비량은 2.7% 증대한 2469억kwh에 달했다.

한편 중국 국가통계국은 15일 1~2월 발전량이 전년 같은 달보다 0.7% 늘어난 1조3500억kwh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중 수력발전이 3.4%, 석탄을 주로 쓰는 화력발전은 2.3% 각각 줄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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