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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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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우리 법령이나 체제에서 공공기관장은 기본적으로 정부와 임기를 같이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추경호 경제부총리 초청 관훈토론회'에서 "기본적으로 공공기관의 현재 임명된 분들이 나름대로 전문성도 있지만 여러 가지 정치적 고려에 의해서 임명된 게 많다"며 이 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철학을 달리하는 분들이 공공기관장으로 앉아서 새로운 정부는 A방향으로 가고자 하는데 A방향으로 가지 않고 가만히 눌러 앉아 있거나 B방향으로 가겠다고 하는 게 우리 국가 경영 전체로 보면 효과적인가"라고 반문한 뒤 "저는 그렇지 않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기관은 결국 정부가 대주주이기 때문에 그런 철학에 맞춰서 가는 게 맞다"며 "새로 가시는 분들도 이것도 다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잘 경영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방만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고려에 의해서 좌지우지 하면 안 된다"며 "이런 걸 고려해서 제대로 실력 있는 사람들이 들어가서 경영하고 성과를 내고 그렇게 해야 된다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ony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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