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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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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통계청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100주년을 앞두고 올해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1925년 국세조사가 시초이며 1960년 주택 부문을 포함하면서 현대적 인구주택총조사의 모습을 갖췄다. 2015년에는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 방식을 도입하는 등 변천 과정을 거쳤다.

또 통계청은 총조사에 대한 국민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인터넷 조사(2005년), 모바일·전화조사(2020년) 및 태블릿PC를 활용(2020년)했다. 매 시기 새로운 조사 항목을 통해 인구·사회의 변화상을 반영했으며 2025년에는 저출산·고령화 및 생활환경 등의 변화상을 반영할 예정이다.

통계청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 준비의 시작으로 오는 11월 시군구 등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전국적으로 시작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14년에 시작됐으며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직전년도에 5년 주기로 실시한다.

올해는 가구와 거처에 관한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방·(반) 지하 여부, 총방수, 주거시설 수,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에서는 행정자료와 공간정보를 활용해 조사 대상을 축소하고 태블릿 PC를 이용한 CAPI(Computer Assisted Personal Interviewing) 조사 시스템을 고도화해 국민 응답 부담을 줄이고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100주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것"이라며 "국민의 소중한 답변이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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