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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7057





삼립호빵 버스쉘터2
삼립호빵 버스쉘터 전경. 제공| SPC그룹

SPC삼립의 겨울철 대표 제품인 ‘삼립호빵’이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SPC삼립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11월 누계 기준(9월~11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0%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온라인 채널 매출은 11월 누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상승했다.

이색 굿즈로 선보인 ‘호찜이’의 인기가 온라인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호빵 미니찜기 ‘호찜이’와 호빵 세트를 출시했는데 2만여 개가 약 1시간 만에 모두 판매됐다. 이색 협업 제품인 ‘미니언즈 바나나호빵’, ‘허쉬초코호빵’ 등이 SNS에서 화제가 된 것도 판매에 힘을 실었다. 젊은 고객층을 공략하는 마케팅 활동도 적중했다. 매운 불닭 재료로 속을 채운 ‘쎈불닭호빵’, 사천짜장을 넣은 ‘쎈사천짜장호빵’ 등 매운 맛을 극대화한 신제품을 추가 출시해 젊은 고객을 적극 공략했다.

SPC삼립은 12월에도 다양한 삼립호빵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삼립호빵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내년 1월까지 강남대로 버스정류장에 온풍기, 온열 벤치 등이 장착된 삼립호빵 찜기 모양의 ‘버스정류장’을 설치한다. 인테리어 소품 제작 업체 ‘나라홈데코’와 협업해 삼립호빵을 닮은 담요와 쿠션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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