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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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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4일 중동사태 등 내외 정세 동향, 미국 기준금리 관측,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7거래일 만에 절하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0974위안으로 전날 1달러=7.0930위안 대비 0.0044위안, 0.06% 내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8276위안으로 전일 4.8256위안보다 0.0020위안, 0.04% 절하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7912위안, 1홍콩달러=0.90739위안, 1영국 파운드=9.1069위안, 1스위스 프랑=8.0899위안, 1호주달러=4.7185위안, 1싱가포르 달러=5.3371위안, 1위안=184.08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오전 9시40분(한국시간 10시40분) 시점에 1달러=7.1915~7.1918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8703~4.8708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14일 새벽 위안화 환율은 달러에 대해 1달러=7.1870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8630위안으로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4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30억 위안(약 5492억원 이율 1.80%)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다만 이날 기한을 맞은 역레포가 100억 위안에 달해 실제로는 유동성 70억 위안을 거둬들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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