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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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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지난해 안전한 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운전자 위험 행동 근절 프로젝트(DROP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운전자의 위험 운전 행동을 13.1% 감소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DROP 프로젝트는 자동차 운행기록을 분석할 수 있는 운전 플랫폼을 활용해 안전운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운전 습관이 개선된 운전자에게 금전적 보상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TS에서 운영하는 디지털운행기록장치(DTG) 플랫폼과 민간에서 운영하는 티맵 및 위드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추진됐으며, 총 8만 3000명의 운전자가 참여했다.

그 결과 지난해 DROP 프로젝트에 참여한 운전자의 평균 위험 운전 습관 개선율이 13.1%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DTG 플랫폼을 활용한 사업의 경우에 TS는 경제운전 교육을 병행해 참여 운전자의 운전 습관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했고, 평균 위험 운전 횟수가 15.8% 감소했다.

또한, 화물차 운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민간 플랫폼(위드라이브)을 활용한 사업에서 참여 운전자(2만6000명)의 안전점수가 12.4%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TS 권용복 이사장은 "디지털 기술과 보상 체계의 만남으로 국민의 실질적인 운전 습관 개선을 이뤄냈다"며 '올해도 운전자 위험 행동 근절 프로젝트를 적극 시행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운행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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