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5
- 0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22일 기술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가 선행하면서 상승 개장했다.
중동정세를 둘러싼 과도한 경계감이 완화하는 것도 매수를 부르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오전 9시59분(동부시간) 시점에 지난 19일 대비 71.04 포인트, 0.19% 올라간 3만8057.44를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주말보다 24.96 포인트, 0.50% 반등한 4992.19로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만5391.44로 주말에 비해 109.43 포인트, 0.72% 상승했다. 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고객정보 관리주 세일스 포스, 아마존 닷컴이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대형은행주 골드만삭스, JP 모건 체이스, 바이오주 암젠, 건설기계주 캐터필러, 반도체주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스마트폰주 애플, 의약품주 머크, 항공기주 보잉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유나이티드 헬스, 석유 메이저주 셰브런, 2024년 1~3월 분기 주당이익이 시장 예상을 밑돈 통신주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유통주 월마트, 오락주 월트디즈니, 시스코 시스템, IBM, 코카콜라, 신용카드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보험주 트래블러스 역시 하락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