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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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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들어오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위해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전라남도 강진군의 베트남 외국인 계절 근로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어업인과의 의사소통과 생활에 필요한 지식 습득을 돕기 위해 한국능력개발원과 함께 한국어, 한국 생활·문화 이해 등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동안 실시하고 오는 6월까지 매주 토요일을 활용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에 대한 관심제고, 나아가 교육생들이 고국으로 돌아갔을 때 공사의 해외사업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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