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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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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객이 많은 5월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시설 서비스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전국 고속도로에는 모두 236개의 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100개(42.4%)가 건설된 지 20년이 넘어 노후화됐고, 휴게소의 주차 편의성, 시설 이용 편의성, 보행 환경 등에서 이용자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돼 휴게소의 기본기능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휴게시설 서비스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휴게소의 기본기능 강화,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주차장 안전, 노후시설물 점검 및 화장실 청결 강화 등을 통해 휴게소의 기본 기능을 강화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주차 폭원 확대(2.5→2.7m), 보행자 전용동선 제공 및 과속방지형 횡단보도 설치, 대형·소형차 분리, 주차 빈공간 사전 안내 표출 등'주차장 표준 안전모델'을 지속 확대한다. 졸음쉼터 진입 전 주차혼잡 여부도 사전에 안내한다.
또 개방형 휴게소 확대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즐길거리가 있는 휴게소를 조성한다. 휴게소에 차량을 주차하고 인근의 관광지나 쇼핑몰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동선이나 셔틀버스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휴게시설을 활용한 고속도로 이용객의 교통 편의성 향상도 지속 추진한다. 고속도로 이용객의 환승 수요를 분석해 인근 지하철역 등과 연계하는 대중교통 환승시설을 휴게소에 구축한다.
주종완 국토부 도로국장은 "휴게소의 기본 기능을 강화하면서도 즐길거래가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국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노후시설 및 화장실 청결 점검 등은 즉시 시행해 서비스·안전 품질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현재 전국 고속도로에는 모두 236개의 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100개(42.4%)가 건설된 지 20년이 넘어 노후화됐고, 휴게소의 주차 편의성, 시설 이용 편의성, 보행 환경 등에서 이용자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돼 휴게소의 기본기능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휴게시설 서비스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휴게소의 기본기능 강화,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주차장 안전, 노후시설물 점검 및 화장실 청결 강화 등을 통해 휴게소의 기본 기능을 강화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주차 폭원 확대(2.5→2.7m), 보행자 전용동선 제공 및 과속방지형 횡단보도 설치, 대형·소형차 분리, 주차 빈공간 사전 안내 표출 등'주차장 표준 안전모델'을 지속 확대한다. 졸음쉼터 진입 전 주차혼잡 여부도 사전에 안내한다.
또 개방형 휴게소 확대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즐길거리가 있는 휴게소를 조성한다. 휴게소에 차량을 주차하고 인근의 관광지나 쇼핑몰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동선이나 셔틀버스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휴게시설을 활용한 고속도로 이용객의 교통 편의성 향상도 지속 추진한다. 고속도로 이용객의 환승 수요를 분석해 인근 지하철역 등과 연계하는 대중교통 환승시설을 휴게소에 구축한다.
주종완 국토부 도로국장은 "휴게소의 기본 기능을 강화하면서도 즐길거래가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국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노후시설 및 화장실 청결 점검 등은 즉시 시행해 서비스·안전 품질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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