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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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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5일 미국 정부가 중국제품에 대한 제재 관세를 인상하면서 양국 대립에 대한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하면서 3거래일째 속락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5.87 포인트, 0.82% 내려간 3119.90으로 폐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85.19 포인트, 0.88% 떨어진 9583.54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16.71 포인트, 0.90% 저하한 1838.89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도 1.42% 저하한 채 마쳤다.

주가지수 산출회사 미국 MSCI가 구성종목 조정에서 중국주를 10개 를 추가하는 한편 56개를 제외했다.

전번 조정 때인 2월에 66개 종목을 제외한데 이은 대폭 배제이기에 악재로 작용, 매도를 불렀다.

보험주와 증권주, 전력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미국 관세 인상 대상인 전기자동차주, 반도체주도 밀렸다.

중국인수보험이 0.82%, 중국핑안보험 1.11%, 저상증권 10.00%, 팡정증권 7.93%, 초상은행 0.82%, 징둥팡 1.14% 떨어졌다.

시가총액 최대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0.12%, 헝루이 의약 1.46%, 지민의료 0.72%, 중국석유화공 0.63%, 중국석유천연가스 0.40%, 중국교통건설 1.84% 내렸다.

반면 주택 과잉공급 완화를 위한 추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부동산주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은행주와 석탄주, 전기주 역시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은행이 0.45%, 공상은행 0.19%, 거리전기 0.28%, 난궈치업 3.78%, 진디집단 1.53%, 베이팡 동업 2.84% 상승했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3330억600만 위안(약 62조9381억원), 선전 증시는 4280억66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홍콩 증시는 15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휴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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