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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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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한신공영이 공급하는 '오산세교 한신더휴'가 2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한신공영에 따르면 지난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 일정에 돌입한 해당 단지는 21일 1순위·22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오산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10~14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이달 17일 개관한 '오산세교 한신더휴'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 동안 총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기도 했다. 입장 대기줄이 3일 내내 200m 이상 이어졌으며, 방문 차량이 몰려 주변 도로가 혼잡한 상황도 반복됐다. 상담 창구 역시 청약 조건이나 일정 등을 확인하려는 고객들로 종일 붐볐다.
'오산세교 한신더휴'가 인기를 끈 요인으로는 우선,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세교2지구에 조성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적용된다.
또 쾌적성을 높인 넓은 동간 거리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단지내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대형 중앙 광장과 휘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 등을 비롯해 사계절 내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다목적체육관을 구성하기도 했다.
한편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 A16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규모로, 전용 74~99㎡ 총 84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해당 단지는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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