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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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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고가혜 기자 = 염영남 뉴시스 대표이사는 29일 "청년층과 신혼부부, 그리고 고령층에 이르기까지 각 계층이 겪는 주택 문제는 각기 다르지만, 그 해답은 모두 '지속 가능한 주택 공급'에 있다"고 강조했다.

염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제6회 뉴시스 건설부동산 포럼(지속 가능한 주택 공급을 위한 도전과 과제) 인사말을 통해 "부동산시장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인구 구조 변화 등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주택은 단순한 생활 공간을 넘어, 안정된 삶과 직결되는 필수 요소이고, 꾸준한 주택 공급이야말로 부동산 시장 안정의 핵심 과제"라면서 "주택 공급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집값 폭등이 재현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주택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 가능한 주택 공급을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의 혁신적인 접근과 학계의 연구가 조화를 이뤄 단순한 수치상의 공급 확대를 넘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뉴시스 건설부동산 포럼은 지속 가능한 주택공급을 위한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부동산시장의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미래 주택 정책과 개발방향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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