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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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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금강주택은 4일 오산세교2지구 분양하는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계약시작 6일 만에 전 가구 100% 완판됐다고 밝혔다.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난달 말 진행된 정당계약(4일간) 이후 예비당첨자 계약 2일차 만에 모든 계약이 완료됐다.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오산세교2지구 A-8블록(오산시 가수동 449번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 총 7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단일면적(A~D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인접한 1호선 오산역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 연장이 확정됐고, 단지 인근도로와 오산역 환승주차장을 잇는 연결도로 개설공사가 가시화된 것으로 전해진다.
여기에 주변으로는 R&D·업무 등 반도체산업 지원기능을 강화한 '자족형 커넥트(Connect)시티'를 짓는 세교3지구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고, 사업지와 인접한 오산역 일대 옛 계성제지 부지의 개발도 본격화됐다고 한다.
단지 내부설계로는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맞통풍 설계 구조를 도입하고, 전 가구에는 알파룸을 도입하고, 타입별로는 현관팬트리, 주방팬트리, 대형드레스룸 등을 도입했다. 여기에 거실과 작은 방 사이의 가변형 벽체 구조 선택을 통해 광폭 거실로 활용할 수 있게 꾸몄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설계를 도입해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했으며, 특화 어린이 놀이터인 '키즈 보타니아', 생태공원인 '파크 보타니아' 등 특화 조경을 도입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4억30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함께 실거주 의무도 없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다"며 "향후 오산 세교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입주는 2026년 10월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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