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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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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진례면 일대에 조성중인 복합스포츠레저 사업이 2026년 완공된다고 19일 밝혔다.
복합스포츠레저 사업은 2005년부터 1조원을 들여 김해시 진례면 송정리 일원 375만3788㎡ 개발을 추진했다.
주요 사업은 도시개발사업, 골프장, 운동장 등 체육시설, 도로 등이다.
도시개발사업은 99만5000㎡ 부지에 아파트 5920세대, 단독주택 380세대 등 6300세대가 건립돼 1만5000여명이 거주한다.
45홀 규모의 골프장은 237만4000㎡ 규모로 27홀은 2026년 9월 준공하고, 18홀은 환경영향평가가 완료되는 2025년 1월에 착공하여 2026년 12월 완공한다.
운동장 등 체육시설은 17만7000㎡ 규모이다.
현재 도시개발사업은 99% 공정률로 막바지 공사를 벌이고 있고, 사업지구 연결 지방도 1042호선 왕복 4차선 3.5km는 2026년 9월 완료된다.
복합스포츠레저 사업은 김해시(37.86%), 군인공제회(46,37%), 코레일테크(주)(15.77%)가 주주로 참여한 ㈜록인김해레스포타운이 사업시행자로 지정되었고 민간자본을 투입하여 2019년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거 스포츠 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살기좋은 주거문화복합단지가 기대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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