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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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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가 뉴욕 메츠를 꺾고 4년 만에 월드시리즈(WS)에 진출해 뉴욕 양키스와 맞붙는다.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포스트시즌(PS)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4승제) 6차전에서 메츠를 10-5로 제압했다.
이날 다저스 4번 타자 토미 에드먼은 5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타니 쇼헤이는 4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의 결승전은 지난 1981년 이후 43년 만이다. 역대 11번의 맞대결에서는 양키스가 8번, 다저스가 3번 우승을 차지했다.
월드시리즈 1차전은 오는 26일 치러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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