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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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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한신공영이 지난 4일 전 현장에서 중대재해 근절을 기원하는 '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전재식 대표이사와 김경수 안전보건경영실장을 비롯한 한신공영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근로자들은 '간석성락아파트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현장에 방문해 안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안전의 날 행사는 ▲중대재해근절 결의문 선언 ▲떡케이크 커팅식 ▲현장 안전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전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7월부터 9월까지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 다양한 위험요인이 현장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기이다"며 "자만하지 않고 항상 경계하며 위험징후를 찾아내 개선하면, 사고는 반드시 예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혹서기 폭염과 집중호우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을 적극 실천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신공영은 지난 1일 공표된 노동부 건설업체 건설안전 평가지표에서 '2023년 사고사망만인율' 0‱(퍼밀리아드) 및 '건설업체 산업재해예방활동평가' 95점을 달성하는 등 안전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3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 건설사' 로 건설업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도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1단계) 건설공사 현장에 전재식 대표이사와 경영진이 방문해 3대 기본수칙(물·그늘·휴식) 이행 상황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시설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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