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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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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우리 기업의 피해 대응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업부 무역위원회는 이날 관련 단체와 함께 '불공정무역행위 및 산업피해 대응 지원센터'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원센터는 기업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에 산업피해 대응 기능을 추가했다. 명칭도 '불공정무역행위 및 산업피해 대응 지원센터'로 변경했다.

이재민 무역위원장은 "불공정무역행위와 산업피해 대응 지원센터 출범으로 우리기업의 산업피해 대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불공정 무역행위를 겪었을 때 구제조치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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