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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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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165-72 일원에 위치한 '마포 성산 모아타운 1구역'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마포 성산 모아타운 1구역 사업은 1만6665㎡의 부지에 지하 5층~지상 29층 6개 동, 557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공사금액은 1972억원 규모다. 모아타운은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지역을 뜻한다.

대우건설은 성산 모아타운 1구역에 커튼월룩, 단지의 시그니처 주 출입구인 로열 게이트, 오픈 필로티 라운지, 야간 경관 조명, 저층부 석재 마감 등을 통해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였다.

사업 조건으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최고 신용등급 AAA를 통한 필요 사업비 최저 금리 조달, 조합 필요 사업비 직접 대여, 조합원 분담금 입주 시 100% 납부, 추가 이주비 조달 등의 조건을 제시해 조합원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성산 모아타운 1구역의 사업 조건부터 외관, 조경까지 모든 부분에 진심을 담아 조합원들에게 제안했다"며 "1구역을 시작으로 마포 최고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조성해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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