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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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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GS건설은 지난달 31일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후원 캠페인을 통해 모은 1000만원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한국위원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후원 캠페인은 자이 아파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인 유튜브 '자이TV'와 인스타그램 'Xi_official'을 통해 진행됐다.

GS건설이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특히 멸종위기 동물들의 집을 지키자는 의미에서 캠페인 주제는 'Save Homes, Save Lives'로 정해졌다.

GS건설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이 자이 아파트 단지를 거니는 영상을 제작해 SNS에 게시해 조회수 총 154만 뷰를 기록하고, 약 1만7000여개의 '좋아요' 공감을 받았다.

GS건설을 포함해 다른 후원자들이 모은 후원금은 멸종위기 동물 보호에 쓰일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안에서 우리의 일상도 자연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음을 알리고자 동참했으며, 많은 고객이 캠페인에 참여한 만큼 멸종위기 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이슈 해결에 동참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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