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데뷔곡 '겟 어 기타', 1년째 차트 붙박이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라이즈(RIIZE)'의 데뷔곡 '겟 어 기타(Get A Guitar)'가 1년째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의 첫 싱글 앨범 타이틀 곡 '겟 어 기타'는 멜론 월간 차트에 지난해 9월 80위로 첫 진입했다. 이후 10월 16위로 64계단 급상승했으며, 지난 9월까지 무려 1년째 월간 차트인에 성공했다.

펑키한 기타 리듬이 인상적인 음악 뿐만 아니라, 기타를 치면서 리드미컬하게 발을 구르는 포인트 안무도 화제가 됐다. 멜론 일간 차트 기준 피크 순위 13위로 같은 해 데뷔한 그룹 중 최고 순위를 차지한 바 있다.

'겟 어 기타'는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24개 지역 탑10,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한국 음악 주간 차트 2주 연속 1위 및 급상승 차트 1위에 올랐다. 미국 그래미닷컴 선정 '2023년을 강타한 K팝 곡 15', 빌보드 선정 '2023년 최고의 K팝 송 25'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2일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8600만회를 돌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