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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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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아시아 증시가 폭락하는 등 전 세계 주식시장이 패닉에 빠진 가운데 월가 공포지수도 4년 만에 최고치로 급등했다.

CNBC에 따르면 5일(현지시각) 미 동부시각 기준 오전 10시57분 현재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장 대비 17.23포인트(73.66%) 급등한 40.62를 기록 중이다.

VIX는 이날 개장 전 한 때 65를 돌파하기도 했으나 개장 직후 42로 조정됐다.

팩트셋에 따르면 이것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코로나19 팬데믹 비상조치를 취한 2020년 3월 이후 최고치다. 당시 VIX는 85.47까지 상승했다.

팬데믹 매도세가 가라앉은 뒤 VIX는 진정돼 대체로 20 이하에서 거래됐다.

VIX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옵션 시장 가격으르 기준으로 계산된다. 향후 30일간 예상되는 변동성을 측정하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월가의 공포 지수로 불린다.

VIX는 종종 시장의 급격한 매도세와 맞물리 급등하지만 단기에 그칠 수 있고 주식 반등에 앞서 나타날 수도 있다고 CNBC는 덧붙였다.

월가의 대표 강세론자로 알려진 톰 리 펀드스트랫 공동창업자는 이날 CNBC 스쿼크박스에 출연해 "VIX를 주시해야 한다. VIX가 정점을 찍고 하락하기 시작하면 그만큼 회복도 빠를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이날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주식시장이 대폭락했고, 현재 유럽 증시도 2% 안팎 하락 거래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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