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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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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통상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8회 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대회 참자가를 모집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예선과 본선 등 3개월에 걸친 경쟁을 통해 11월12일 결선을 열어 최종 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국내 소재 대학의 재학생 및 휴학생(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최대 5인이 1개 팀으로 가능하다.
참가팀은 다음 달 13일까지 예선 주제에 대한 소논문을 통상정책 토론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
올해 예선 주제는 '중국의 과잉생산 이슈를 둘러싼 서방의 대중국 제재는 글로벌 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인가'이다.
본선 진출 16개 팀은 국제통상학회 소속 심사위원들의 소논문 심사평가를 통해 확정되며, 16강 이후 결승까지는 팀원 중 최대 3인이 참여하는 팀별 1대1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토론대회 우승팀은 산업부 장관상(대상)과 상금 400만원, 금·은·동 수상팀(7개 팀)은 각각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일반 국민 대상으로 8강 진출팀 중 우승팀을 맞추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결승 당일에는 팀별 응원전과 함께 현장추첨을 통해 최신 태블릿 PC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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